"유벤투스전 1명이라도 더 뛰었으면"…서울픽 추천하는 최용수
FC서울은 경기에 가용하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다. 최용수 감독이 맡아 새롭게 출발한 서울은 경기마다 베스트 라인업에 의존한다. 최근에는 부상자까지 겹쳐 3~4일 간격으로 소화하는 리그 일정에 걱정이 앞선 상태다.
내심 적은 인원이 선발됐으면 하겠지만 최용수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오히려 "할 수 있으면 추천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한다. 6일 강원FC전을 앞두고 만난 최용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많이 선발됐으면 한다. 유벤투스라는 좋은 팀과 경기하는데 1명이라도 더 뛰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벤투스는 스페셜한 호날두 외에도 기가막힌 선수들이 많다. 그런 팀과 대결하고 오면 성취감과 책임감을 한껏 품고 돌아올 수 있다"라고 경험과 성장을 바라봤을 때 더 이득이라는 시선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13453
용수형 왜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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