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여러모로 나에겐 의미있는 인천 경기..
첫 원정가는거라 더 떨리는거도 있고 홈 직관 같이다니던 친구 어제 입대해서 혼자가는거도 그렇구
현생에서도 근무관련해서도 너무 고통받고 있고 n년째 집안에 가족관련 문제도 있고 해결도 사실상 안될 문제라서 그냥 체념하고 사는 중이라 지갑도 넉넉하지 않은데 그냥 휴가내고 내일 낮부터 혼자 차끌고 인천가서 바다도 보고 커피도 한잔하고 환기시키고 경기보려고 지난달부터 계획해왔음.. 설레기도하고 혼자 축구보러가는거 그것도 원청 첫길이라 더 떨리기도하고 ㅋㅋ 별 일정은 없는데 운전해서 가니깐 그냥 여유롭게 생각정리도 좀 하고 축구도 보고 그럴거같네
내일 원정 가시는분들 같이 안전하게 응원하고 기분좋게 귀가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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