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득점' FC서울 황의조 "남은 기간? 내가 알기로는 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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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황의조다운 득점이었는데.
그동안 슈팅이 많이 빗나가기도 하고 수비도 타이트하다 보니 공간이 없었다.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슈팅을 하겠다. 공격수는 슈팅을 해야 골이 들어간다. 조금 더 많은 도전을 하며 슈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
안익수 감독이 멘토 역할을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많은 말은 하지 않는다. 어린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고 이번에 (김)주성이도 대표팀에 발탁됐다. 젊은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욕심을 가지라고 한다. 더 높게 올라갈 수 있는 선수다. K리그뿐만 아니라 더 좋은 무대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욕심을 갖고 기량을 보여주면서 더 높은 무대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서울에서 남은 경기가 얼마나 되나.
내가 알기로는 두 경기다. FA컵을 제외하고 19경기를 소화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제 두 경기가 남았다. 남은 경기도 꼭 승리하고 싶었다. 정말 승리가 필요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컸다. 남은 포항과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하면서 서울이 좋은 순위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
그 두 경기 이후에는 어떻게 되나.
잘 모르겠다. 계속 에이전트와 소통하고 있다. 조만간 이야기를 하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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