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내내 전술 수정의 연속이라 감독이 학습능력이 없는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음
대구전, 인천전 전반이 작년에 주구장창 봐왔던 축구라 이번 시즌 역시 그래왔던 것처럼 느껴지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공홈에 일정/결과 들어가서 올해 경기들을 복기해보면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해왔고, 특히 초반의 세트피스 득점 의존도에서 벗어난 이후가 그래
과연 혹자의 주장대로
성적 좀 나오고 살맛 나니까 다시 망상 축구를 추구한다
vs 이번 시즌 내내 전술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위기감 느끼고 계속 변화할거다
이건 향후 5경기 정도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듯
이 5경기 동안 2~9위권의 순위표가 정말 격렬하게 요동칠텐데
나는 감독의 전술적인 선택보다도 황의조가 임대 복귀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서 걱정임
김경민 일류첸코한테 레귤러급 퍼포먼스를 기대하긴 무리고
결국 톱은 신진이가 자연스럽게 이동할 것 같은데
후우... 정말 흥미로운 여름이 될 것 같다 꽉 붙들어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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