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의조는 나가면 그만인데 마지막까지 화내는거 보면 느끼는거 없어?
어느 종목이든 팀이든, 진짜 주인의식 있으면 경기장 안팎으로 자기 일 얘기만 함.
오히려 팀케미 깨는 애들은 경기장 안에서 지들끼리 쌈박질 하고 서로 책임 전가하는 애들이지.
부모님들이 그런 말 하잖아... 남들 보는 앞에서 싸우지 말고 차라리 집에 와서 싸우라고.
스포츠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잘되든 말든 내 알바 아니다~ 하면서 무기력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기운 빼놓지.
그런데 스포츠는 오죽하겠어.
마지막 경기에서 하나마나할법한 잔소리 하는 의조나, 거기에 맞서는 후배들이나..
나는 오히려 이 팀의 의사소통이 건강하다고 보여.
물론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오다보니 말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봤을땐 이런 조직이 더 힘이 단단해진다고 봐.
추천인 15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