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서울 팬인데... 수원에 크게 악감정 없으면 이상한 거임?
서울 팬이고 직관러인데 다른 팬분들이 가지시는 수원을 향한 증오심이나 악감정이 그닥 없네요. 역사도 잘 알고 있고 어떤 관계인지도 이해는 하는데 이상하게 그닥 싫지는 않음. 차라리 호감이면 호감이지...
해축 리버풀 팬인데, 맨유에 가지는 악감정같은게 수원에서는 안느껴짐.. 물론 개랑블루들 만행 보면 뒤통수에 바이시클킥 꽂고 싶은건 있지만 구단이나 선수, 팀컬러 자체에는 오히려 약간 호감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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