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미래 강성진, '리틀 SON'이라 불리며 토트넘 이적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6&aid=0000127726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팀 토크'는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리틀 SON'으로 불리는 강성진 영입을 추천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선데이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20세의 강성진은 한국 축구의 라이징 스타 중 한 명으로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의 뒤를 잇는 '리틀 SON'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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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유럽 클럽들이 강성진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틀림없다. 더욱이 호주 출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시아 축구 사정에 밝고 지난 시즌까지 셀틱FC 지휘봉을 잡으며 여러 아시아 출신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냈다. 후루하시 쿄고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 아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득점왕을 차지했고, 마에다 다이젠, 고바야시 유키, 그리고 오현규까지 셀틱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또 그는 유럽으로 건너오기 전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감독을 3년 간 역임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통해 한국 선수를 꾸준히 관찰해 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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