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스카우트 “FC서울 이한범 유럽행 임박”
중앙수비수 이한범(21·FC서울)이 곧 유럽프로축구로 진출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1년차 스카우트 에네스 바이(튀르키예)는 13일(한국시간) “이한범은 잠재력이 크고 (센터백으로서) 발재간이 좋아 조만간 유럽으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축구협회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바이는 프로축구스카우트협회(PFSA) 튀르키예 멤버들에게 “참고하세요”라며 이한범 유럽행 임박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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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틀루는 “누군가 내게 김민재(27·나폴리) 이후 한국 센터백을 물어보면 이한범을 말한다. (아직 비주전이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에) 정기적으로 FC서울 경기를 소화하는 것 역시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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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김민재와 같은 수준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쿠틀루가 이한범을 한국 차세대 센터백으로 지목한 것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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