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지만 이제 황의조 남아달라고 하기보단
일류첸코, 박동진, 김신진 그리고 뭐.... 참치루팡까지도 쓸 생각을 해야지... 이게 뭐냐 도대체
우리 팬들이야 팬이니까 그러거나 말거나 말하는 건 자유지만
익수옹은 감독이라는 사람 자체가 거의 황의조 나가면 쓸 선수가 없는 것처럼 얘기를 해오고 있으니까 참...
이게 뭔가 싶다
다른 용병도 아니고 무려 일류첸코에다가, 이번 시즌 벌써 3골 넣은 박동진에, 슈퍼유망주 김신진도있고, 그리고 주급루팡이지만 그래도 지동원이라는 넘도 있는데
도대체 감독은 무슨 생각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자기 철학축구 하고 싶다고 황의조 없으면 안되겠다는 건 이해하겠는데
서울이란 팀이 자기 철학실현하려고 있는 구단인가?
이기게 하라고 앉혀놓은 자리에서
가진 자원이 이리 많은데도 굳이 자기 선호하는 선수만 계속 쓰겠다는 건 이해하겠는데
선수 본인이 다시 유럽 돌아가겠다고 해서 사실상 남아 있지 못하는 분위기면
진작에 차선책은 마련해둬야지 일류첸코는 출장도 못하고 있고
일류첸코 본인이 그렇게 말했다잖아. 자기는 최소 3경기는 꾸준히 뛰어야 폼을 되찾는 스타일이라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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