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한범, 김민재 이후 한국 최고 CB” [K리그]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0/0000944775
축구매체 ‘원풋볼’ 이탈리아판은 16일 인재 물색 조직 ‘유스 스카우팅’ 콘텐츠를 게재했다. 이한범을 “김민재(27·나폴리)를 따라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한국 최대 센터백 재능 중 하나”로 소개했다.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3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022-23시즌 최우수 수비수 및 베스트11로 빛났다. ‘유스 스카우팅’은 “지배적인 볼 소유형 중앙수비수”로 이한범을 평가했다.
‘유스 스카우팅’은 “이한범은 10대 중반까지 미드필더로 뛰어서 그런지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 빌드업에 능하다. 체격(188㎝)이 좋고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운동능력에 대해서도 ‘유스 스카우팅’은 “번개같이 빠르다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순간적인 스피드가 괜찮다”며 나쁘지 않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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