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eview] '4경기 119분' 황의조, 클린스만호 공격수중 가장 짧은 시간 뛰고 '첫 골'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30403
1년 만에 터진 황의조의 A매치 골이었다. 지난해 6월 열린 이집트전에서 헤더 골을 마지막으로 황의조는 득점이 없는 상황이었다. 무승부로 기쁨을 만끽할 수 없었지만, 이날 A매치 17번째 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맨 오브 더 매치(MOM) 선정됐다.
클린스만호 최전방 공격수들의 득점이 없는 상황에서, 첫 골의 주인공은 스트라이커 중 '가장 적게 뛴' 황의조였다. 4경기 동안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3명이 뛴 시간은 각각 조규성 157분(콜롬비아전 60분, 우루과이전 1분, 페루전 27분, 엘살바도르전 69분), 오현규 133분(콜롬비아전 30분, 우루과이전 20분, 페루전 63분, 엘살바도르전 20분), 황의조 119분(콜롬비아전 0분, 우루과이전 69분, 페루전 5분, 엘살바도르전 45분)이었다. 4경기 중 3경기 교체 멤버로 가장 적은 기회를 받았지만, 가장 빠르게 골을 넣은 '빛의조'였다.
추천인 1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