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C서울, 차세대 MF 이승모 영입... 한찬희는 포항행
[오피셜] FC서울, 차세대 MF 이승모 영입... 한찬희는 포항행 (naver.com)
FC서울 세로 검붉은 유니폼을 새롭게 입게 된 이승모는 유연한 기술과 폭넓은 활동량을 통한 연계 플레이가 발군인 미드필더 자원으로 K리그를 이끌어갈 차세대 미드필더로 주목을 받아온 선수이다. 무엇보다 본인의 주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뿐 아니라 전방위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함이 강점으로 평가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특히 FC서울은 이승모가 U-20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안익수 감독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축구 재능을 인정받아 각급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바 있는 이승모는 2017시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K리그에 데뷔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앞장서기도 한 이승모는 프로 4년차인 2020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높여가며 본인의 입지를 다졌고, 올 시즌까지 K리그 통산 107경기에 출장해 5득점 8도움을 기록 중이다.
FC서울로 이적하며 상암벌을 누비게 된 이승모는 “FC서울이라는 팀은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이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뛸 때마다 멋진 팬들과 함께하는 팀이라고 항상 느꼈다. 그런 좋은 팀에서 제의를 해줘서 이적을 결심하게 되었고, 어릴 때 처음으로 관람한 축구경기가 FC서울 경기여서 팀에 합류한 것이 더욱 뜻깊다. 잘 준비해서 경기장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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