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슈퍼매치 직관 전반전 사진 후기
토요일인 걸 감안못하고 광역버스가 입석이 안되던 터, 뒷 버스를 타느라 경기 시작하고 입장했다.
경기 일부를 시원한 에어컨 쐬며 버스에서 보다가 중간에 들어갔는데도 얼마나 견디기 힘들 정도로 덥던지.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유니폼 안에가 다 비칠 정도로 땀이 다들 흥건했음. 관중인 나도 어제 저녁에 계속 목이 말랐는데 선수들은 오죽했을까 싶네.
그럼에도 무더위에 서 있어도 이기니 너무나 기분이 좋아 오늘까지도 흥이 안 가신다. 더 많은 사진들을 올리고 싶어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진 나눠 올릴께.
오늘 팬싸인회에서 주성이에게 액자로 준 사진. 집에 잘 간직하겠다고 해줘서 고마워.
전반에 수일이가 뛰던 오른쪽 좌석이기도 했지만, 이전에 사진 찍은 걸 보니 수일이 사진이 많이 없더라.
이번에 그래서 유독 많이 찍었으니 양해해줘. 수일아. 자신감 가져. 우리에겐 네가 필요해.
이제 후반전 사진 마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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