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가고 싶은 팀이었으니 열심히 잘해라
그런 가운데 지난 22일 이승모와 트레이드되며 포항에 입단한 한찬희는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다. 김기동 감독은 "오자마자 오전에 인사하고 오후에 연습 경기를 뛰었다"면서 "45분 정도 소화했는데 힘들어하더라. 후반전에 상황을 봐서 넣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모에 대해서 김 감독은 "전화로 작별 인사를 했다"면서 "갑작스럽게 이적이 진행됐다. 전화로 '네가 가고 싶은 팀이었으니 열심히 잘해라'라고 응원해 줬다"라고 소개했다.
승모 졸라 호감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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