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프런트 놀라운걸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82/0001059456
울산 고위관계자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 “월급 받는 직원들 잘못으로 월급 주는 조직이 피해를 볼 상황이다.” 표현 그대로 선수들이 못 뛰면 팀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미인데, 부적절했다. 반성이 먼저이고, 팀과 리그의 명예 실추를 걱정해야 옳았다.
놀랍게도 울산은 여전히 영문, 태국어 사과문을 낼 계획이 없다. 사살락만 적시하고 논란의 주인공들은 뺀 한글 사과문만 구단 SNS 계정에 올려 빈축을 샀음에도 요지부동이다. 고위관계자는 “(선수와 접촉해) 사과했고 ‘괜찮다’는 회신을 받았다. 당시 한글 사과문은 (격앙된) 국내 여론을 위한 것”이라는 어안이 벙벙한 설명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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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심판매수를 걸린 어떤 팀이 생각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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