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크기에 대해 난 이렇게 생각함

상암 6만석? 물론 쥰나게 큰건 맞아 맞는데 

대한민국의 수도 구단이면 이정도 크기의 홈구장에서 경기해야된다고 생각함. 올해만 봐도 작년까지 개꼬라박다가 성적좀 나와주니까 바로 평관 3만대 찍을랑말랑 하잖아. 상암 크긴해도 평관 3만이면 1층 다차는 정도라 위압감이 장난이 아님. 이게 문수나 빅버드 1층 차는거랑은 비교가안돼ㅋㅋ

그래서 결론은 경기장 크다고 걱정할게 아니라 축구 잘해서 평관 3만 4만 아니 나아가 5-6만 만드는걸 목표하는게 좋다고봄. 평관 4만? 서울이 인구 천만이 넘는데 하나도 안어려워. 냉정하게 지금 우리가 울산만큼 성적냈으면 평관 4만은 이미 넘었을거라고봄ㅋㅋ

우리 홈구장에 자부심을 가지자. 뭐 문수, 매수성, 빅버드 등 쟤네가 아무리 만원관중 채워봐야 이 분위기 흉내도 못낸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