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에서 ‘다르다’던 윌리안, 조커로 강렬함은 제일이다 [이근승의 킥앤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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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 이탈리아·포르투갈·그리스 등에서 경험 쌓고 한국으로 온 ‘경험 부자’
-윌리안, K리그1 승격 경험만 2회
-2023시즌엔 FC 서울 ‘특급 조커’로 활약 중
-황의조 임대 종료, 윌리안의 비중 더 커질 것
윌리안은 2023시즌 K리그1 15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윌리안이 올 시즌 90분을 소화한 건 3경기에 불과하다. 윌리안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승기를 가져와야 하는 역할을 맡는다.
윌리안은 주어진 상황 속 기대 이상의 활약 중이다. 윌리안의 올 시즌 골은 순도가 아주 높다. 올 시즌 K리그1 12라운드 광주 FC전, 15라운드 강원 FC전, 올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에선 승점 3점을 가져온 결승골을 터뜨렸다. 1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선 윌리안의 골이 팀 패배를 막았다.
서울 안익수 감독은 “윌리안은 동계훈련 때부터 남달랐다”며 “선발 자릴 꿰차고자 훈련장에서부터 모든 걸 쏟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윌리안은 수비, 압박 등을 죽어라고 했다. 공격에선 번뜩이는 능력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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