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기성용, 안익수감독님도 하시는 말씀이지만
오늘 안 졌다고해서 다행이다 하기에는
오늘은 솔직히 상대 골키퍼가 잘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겼어야할 경기임
상대가 유효슈팅이 없기도 했고, 또 우리는 역습찬스에서도 풀백한테 패스해서 해딩만 노렸지.
이렇게 시즌 끝날때까지 계속 이런경기력이면 올해도 힘들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오늘만 이런경기력이 아니였잖아 인천원정도 그렇고 포항전도 그렇고 제주원정도 극장골이 있기는 했지만 결국 좋은 경기력은 아니였지.
매년 시즌이 끝날때마다 하는 얘기가 있지
‘이겨야할 경기를 비기고 비겨야할 경기를 졌다.’
크로스만 올리지 말고 자유롭게 슈팅때리게 했으면 달랐을까하는 그냥 내 생각이지만..
그 예로 조영욱선수
지난시즌 아마 8골 넣었었나?
근데 대부분의 골이 해딩골이였지 조영욱의 가장 큰 장점은 슈팅인데.
나상호랑 임상협도 마찬가지이고
임상협의 시원한 슈팅은 1라운드 빼곤 없었던것같은데 둘은 더 잘됐으면 좋겠는게 내 바람이지.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팀이고, 감독님도 팬들을 위해 노력하시는걸 알지만 오늘 경기가 많이 답답해서 좀 적었는데 이 글을 불편해할 사람 물론 있겠지만 우리 팀은 더 잘할수 있기에 한번 적어봤어
작년 버막때부터 알았지만 팬들을 좋아하고 또 무서워하는 감독님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안익수감독님밖에는 없다고 봐.
나는 안익수감독님이 싫어서는 절대 아니고 경기력이 조금씩 회복되어서 선수들도 코칭스텝도 모두 힘냈으면 좋겠다.
Tmi 내 썸녀가 한승규 팬이라 왜 안쓰냐고 뭐라뭐라 나한테 하는데 한승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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