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의 재교체는 이해못하겠다 수준은 아니였는데
윌리안을 15분쯤 남겨두고 투입하는걸 최적의 타이밍으로두고
후반 시작하자 마자 임상협 대신 김진야 투입, 왼쪽에 상호 두면서 상호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준비했던 윌리안 카드를 써야하는데 박수일을 빼고 김진야를 내리자니 박수일 폼이 너무 좋고
나상호를 빼자니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하나 해줄것 같고
사실상 뺄 사람이 진야밖에 없어보이긴 했지..
물론 임상협이 후반까지 더 버텨주다가 윌리안으로 교체해주는게 가장 좋은 그림이긴 했겠지만, 플랜대로 안된거 같고, 득점 필요한 상황에 윌리안은 넣어야겠고..
교체카드 3장일때 이랬음 나도 납득이 안됐을거 같은데
5장인 상황에서는 나는 김진야 2,30분정도 쓴것도 충분히 잘 활용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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