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황새를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는 (비록 내가 황새시절에 팬이 아니었다고 해도)
황새에 대해서 제일 화나는 부분은 팀 내에서 고참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는거임. 오죽하면 오스마르가 나갔다가 욘스 돌아오자마자 바로 돌아오는건데. 진짜 주멘 반년정도 2군에서 있었던거, 고요한한테 "요한, 뛰기 싫어?" 그랬던게 제일 어이없었음.
어디서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욘스는 "베테랑들은 그만큼 자기 관리도 열심히 했고 그 위치에 올라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그런식으로 인터뷰 한거를 본적 있음. 물론 내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라 다른 말일수도있긴 한데 확실히 욘스만 보더라도 황새보다는 백배 천배 고참에 대한 배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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