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추가한 DGB대구은행파크 원정석, 직접 가보니
지금까지 대구 원정석은 팬덤 규모가 큰 팬들에게 불만의 대상이었다. 그 전까지 '대팍'의 원정석은 572석이었다. 경기장 수용 인원의 최소 5%를 원정석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과 맞지 않았다.
그래서 대구 구단은 50석을 증축해 총 622석으로 원정석을 꾸렸다. 원정석 최상단 복도에 25석 씩 두 줄의 관중석을 추가로 설치했다. 하지만 경기 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추가 설치된 원정석 사진이 공개되자 논란이 일었다. 단차가 거의 보이지 않아 추가 좌석 중 뒷줄에 앉는 원정팬은 경기 관람이 쉽지 않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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