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들 극대노' 中 승부조작, 최강희 감독도 당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45/0000125220
경기 직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최강희 감독, 그러나 잠시간의 침묵 후 그는 "이 한 경기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요. 선수들과 스탭 그리고 팬들, 수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수많은 홈팬들이 경기를 준비하는데, 그 90분의 가치가 얼만지..."라며 허탈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상강을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95분에 골을 넣으면 이길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방법은 없습니다"라고 이번 승부를 비꼬았다. 승패를 바꾸기 위한 심판의 관여가 있음을 넌지시, 그리고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말이었다.
이어 최 감독은 "미안하지만 질문을 안받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기자회견장을 나섰다. 이 기자회견 하나로 중국의 축구팬들은 상하이 하이강으로 몰려가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역시 인생은 돌고 도는거구만
본인이 매수할땐 몰랐겠지? 어떤 기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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