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제보다 어린이날 못이긴게 더 빡쳐
매번 말하지만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은데 못잡으면 결국 어제같은날이 반복되기 마련임
6년동안 매북이 뭐 매번 우리보다 잘나갔나?하면 그것도 아님 가끔 우리가 유리하게끔 된적도 있음
근데 막상 붙으면 어이없이 우리실수로 골 먹히고, 골을 못넣어서 비기고, 심판때문에 경기망친것도 있고
어린이날 진짜 매북 주축선수들만 6~7명은 빠져있었고 감독도 짤려서 감독대행상태였는데
아무리 비가 변수였다고해도 11초만에 골 먹히고 겨우 비겨서 3만7천관중앞에서 잔치도 재대로 못함.
그때 경기이후 다들 '그래도 우리 경기력이 좋았으니까 다음엔 이기겠지' 분위기였는데 이번에 여실히 보여주잖어
이길 수 있을때 못이기면 이렇게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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