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일정 이제 봤는데 운명의 2연전이네

다음 경기가 매북-울산으로 이어지는데 21라운드에서 우린 이겼고, 매북울산은 서로 비기면서 일단 21라운드는 우리에게 최상의 결과가 나왔음.

이 상황에서 이번 2연전은 흔히 얘기들 하는 "승점 6점짜리 경기"를 넘어 거의 9점짜리 경기로 보임.

가능성은 높지않지만 만약 2연전을 다 이기면 2강 체제를 또 한번 뒤집을 찬스가 나오는거고, 두 경기에서 무패만 되도 성공적이라고 봄. (물론 2무를 하게 되면 징구가 승점을 못 얻어야겠지)

이 상황에서 영입된 선수가 있다면 좋겠지만 북런트들 일하는 꼬라지 보니까 무영입 될거같음.

때문에 박동진 박주영 조영욱 어깨가 무겁게 됐는데 일단 실점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수비적인 플레이를 해도 좋을것으로 보임.

경기력도 좋으면 좋겠지만 지금 이 2연전은 결과가 너무나도 더 증요하니까 내용 버리더라도 이기는, 또는 승점을 가져오는 경기가 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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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뭐다? 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