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전 에이전트, ‘철기둥’ 잃은 나폴리에 이한범 추천 “4년 전 김민재와 같은 레벨”
“4년 전 김민재와 이한범의 레벨은 같다.”
김민재의 전 에이전트이자 정우영, 이한범의 현 에이전트인 요하네스 슈트라흐비츠가 재밌는 이야기를 전했다.
슈트라흐비츠는 이탈리아 라디오 「CRC」에 출연, FC 서울 수비수 이한범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사실 정우영을 나폴리로 데려가고 싶었다. 난 이탈리아에서 나폴리를 가장 좋아한다. 그러나 그는 분데스리가로 향할 것이다(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와 계약)”라며 “과거 김민재와 함께 일을 했고 업무적인 관계는 끝났지만 그가 매우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커리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재를 너무 잘 알기에 비교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4년 전의 김민재와 이한범은 같은 레벨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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