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안익수, '통산 500경기' 기성용 찬사, "노력이 기록으로 나왔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31524
경기를 앞둔 안익수 감독은 "상대가 3백이든 4백이든 공격적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한다. 윌리안과 김신진이 선발로 나서는데, 좋은 상황 준비하다보면 현장에서는 이해가되는데 외부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잘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발 출전하는 기성용은 프로 통산 5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기성용은 서울에서 프로 데뷔해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마요르카 등 여러 클럽에서 활약하며 통산 500경기에 출전했고, 한국 축구의 리빙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를 앞둔 안익수 감독은 "성용이가 500경기를 출전하게 됐는데, 많이 노력했기 때문에 축하해주고 싶다. 제가 프로에서 256경기 정도를 뛰었는데, 두 배를 뛰었다. 찬사를 보내주고 싶고, 성용이 다운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성용이의 노력이 기록으로 나왔다. 성용이가 어디까지 할지 기대된다. 은퇴 시기는 본인이 결정하겠지만 오랜 시간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는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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