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7-2' 역사적인 대승! 서울, 1983년 창단 후 K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31538
서울의 화력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2분 나상호의 패스를 받은 박동진이 좌측면을 허물어 낮고 빠른 패스를 연결했고, 쇄도하던 김경민이 논스톱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7-2라는 역사적인 스코어보드가 완성됐다.
서울 팬들은 만족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 "한 골 더!", "8-2"를 외치면서 축제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몇 차례 더 찬스가 있었지만 경기는 7-2 승리로 끝이 났고, 서울이 한 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것은 구단 역사상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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