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김신진, "팔로세비치가 '득점 안 됐으면 나한테 죽었다'고 농담했어요"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887775
김신진은 "안익수 감독님께서는 상대가 스리백으로 나왔기 때무에 수비 뒷공간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밝혔다.
안익수 감독은 김신진을 여러 포지션에 기용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에 김신진은 "어떤 자리에서 임무가 주어지면 그 자리에서 최대한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노력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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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신진은 "팔로세비치가 장난으로 '골로 안 들어갔으면 나한테 죽었다'라고 농담했다"라며 웃었다.
김신진은 종종 '안익수의 페르소나'라고 불린다. 이에 그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책임감이 생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 득점으로 보답할 수 있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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