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가능한 공격수…21세 포스트 황의조 등장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440211
이날 경기에선 김신진의 진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김신진은 최전방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공격 진영은 물론이고 하프라인 아래까지 내려와 수비 가담을 하는 등 그라운드 전역을 누볐다.
김신진이 수비수들을 끌고 하프라인까지 내려가면서 양쪽 날개에 배치된 나상호와 윌리안이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황의조가 서울에서 보여줬던 활동폭, 움직임과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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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서울 감독은 김신진에 대해 "사실 부상 떄문에 몇 경기 쉬었는데 연습 경기에서 준비하는 태도가 상당히 좋았다. 그러한 부분에서 기회를 가져갔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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