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보고 욘스아웃이라고 하면 비추 받음??
난 오늘 경기 보면서 하품을 몇 번 했는지 모르겠다.
진짜 개재미없었어.
아들 빤쓰에 팔찌 숨긴 거랑 PK 형님먼저아우먼저 빼고는 ㄹㅇ 수면제가 따로 없었음.
재미 없는 건 항상 그랬다치고, 경기야 어찌저찌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도 이게 최선인지 모르겠다.
352 좀 버리라고 하는데 5연패 당하고도 352 쓰는 감독이면 그냥 그 감독이 제일 자신있는 전술이 352인 거야.
352 보기 싫으면 욘스 고집을 꺾는 것보다 감독을 바꾸는 게 빠름.
나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이득본게 북런트 뿐만 아니라 욘스도 있다고 생각한다.
더운 날 땀 뻘뻘 흘리면서 직관 갔는데 5연패하고 인천 상대로 오늘 같은 경기력 보인다? 입에서 자동으로 욘스아웃 튀어나올걸.
아직 욘스지지파가 대세인 것 같지만 나는 오늘 경기 보고 확실히 욘스아웃파로 가기로 했어.
아무리 욘스아웃 외쳐도 욘스는 이번 시즌 끝까지 갈 거 같으니까 시즌 끝날 때쯤에는 내가 부끄러워하면서 이 글 지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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