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보니까 종범이 안뽑히는걸 나름 합리적으로 생각해봤음

첫째, 잡새는 서브 키퍼가 필요할뿐

ㄴ 잡새 개인적으로 어차피 감자 이광연이나 매북 김정훈이 메인이라면, 세번째 키퍼는 어차피 경기 거의 못나올거임

그럼 굳이 1부 상위권 주전 키퍼보단 오히려 경험쌓아서 성장할 키퍼를 데려가는게 맞다고 생각했을 수 있음

둘째, 서울의 기복이 종범이에게 있다고 판단

ㄴ 다들 알겠지만 우린 연승이 시즌 초 2연승이 다임.

볼만찬에서도 항상 언급되지만 퐁당퐁당이 너무 심함. 

시즌 초반엔 그나마 승-무-승-무라서 꾸준히 승점을 쌓고라도 있었는데

최근엔 그 퐁당퐁당에 패까지 들어가면서 승점 쌓는데 제동이 걸린거도 사실이고, 실점도 막 적진 않아

그 원인을 꾸준하지 못한 종범이도 책임이 있다라고 판단되면 못 뽑는거지

응. 근데 둘 다 개 잡소리야

우선 첫째이유, 서브키퍼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위권 주전 키퍼는 필요없다?

이영표가 전에 말했음. 대표팀은 증명하는 자리라고.

자리가 서브 자리밖에 없다고 굳이 상위권 주전 키퍼 두고 강등권 유망주 키퍼를 데려가? ○○○이야?

둘째이유는 더 얼탱이가 없음.

우리도 당장 어제 이범영 개못했다고 하지만 그게 이범영 개인 탓이 아니라 수원 수비가 엉망이었다고 하잖아.

실점이 뭐 키퍼 혼자만의 탓이야?

그리고 애초에 그렇게 참담할 정도로 우리가 실점이 많나? 그건 또 아니라고 보는데?

물론 두 이론 다 내가 제기한걸, 내가 이이제기하는거긴 한데

바꿔 말하면 어떻게 생각해도 잡새의 생각이 지금 루머대로 되는거라면

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음.

그저 02 영광에 기대서 능력보다 더 과분한 혜택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게 얼탱이가 없다.

그나마 국대에 별 관심 없는 내가 이 정도면 대표팀도 꾸준히 보는 북붕이들은 더 얼탱이가 없...

아니 얼탱이가 없는게 아니라 개빡칠거같은디...

저런 양반을 외국인 잘 못쓰는거만 보고

대표팀 가면 잘할거같다고 생각한 내가 개○○○이지

나 축알못인게 또 증명됐다 ㅋㅋㅋㅋㅋ

3줄 요약

1. 황선홍 무능함

2. 개랑 강등

3. 싸패와 매북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