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개축 커뮤에서 맨날 나오는 시민구단 톡에 대한 내 생각은 지자체 지원금을 어떻게든 줄이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그것도 안하잖아

 뭐 지역경제 활성화 어쩌고 하기 전에 솔직히 경기를 보는 사람은 소수인것도 사실이니 구단들이 적은 돈이여도 스폰서 다 끌어올건 끌어오고 그랬으면 함

기업이 없어요 하기 전에 눈을 좀 낮출 필요도 있고 ㅇㅇ

영국 하부리그 보면 적은 돈이여도 죄다 전광판이나 유니폼에 넣고 그러더만

개축조축에도 스폰서가 덕지덕지한 유니폼이 나온다는건 그래도 팀이 기업에게 홍보 수단으로 쓰일 메리트가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는거고

그게 싫은 기업이 있으면 후원 더 많이 해서 메인스폰서 되고 깔끔한 유니폼 만들면 되는거고

뭐 에푸시도 올해 유독 많이 스폰서 끌어모으고 있고 자생이라 하긴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그래도 구단 자체 수익을 늘릴려고 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시민구단 창단할때도 최대한 컨소시엄이라든지 그런 것도 활용하는 움직임은 좋다고 생각하는

그냥 내 의견임 싫으면 니가 맞음

아 그리고 기업구단도 니네 모기업을 사랑한다는 것 좀 보일 필요 이씀

우리도 요즘 브랜드 데이 많이 하자너

현실적으로 시민구단 없애기 힘든건 아는데 좀 각설이 애티튜드는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