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하지 못한 고민...서울의 최전방 부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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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떠난 후 서울의 득점력은 뚝 떨어졌다. 한 경기에서 7골을 터뜨린 수원FC전을 제외한 4경기에서 2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12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창단 최다인 7골을 넣으며 공격진이 살아나는 듯했으나 이내 침묵에 빠졌다. 안익수 서울 감독도 답답한 기색을 보인다. 공격진의 파괴력이 떨어지면서 상대의 수비벽을 쉽게 뚫지 못했다.
황의조가 떠날 무렵 안익수 감독은 “황의조의 대체자는 없다”고 걱정을 한 바 있다. 걱정은 현실이 됐다. 상위권에서 여전히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울이지만 후반기 공격수들의 부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 상위 스플릿을 넘어 이번 시즌 목표로 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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