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을 위해 이 정도까지 해봤다! 싶은 경험 다들 있지 않아?
나는 결혼식 마치고 당일에 경기장 갔다.
제주전이었는데 박용호가 극장골 넣어서 이겼다.
결혼선물이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신혼여행으로 아챔 보러 일본 가서 가시마 앤트러스와의 경기를 봤다.
그때 승부차기 끝에 이겨서 가시마 서포터들 사이에서 와이프랑 나랑 기성용, 이청용 유니폼 입고 도쿄로 오는 버스에서 너무 행복했다.
FC서울은 내 인생에 너무 많은 걸 차지하고 있어서 이제 나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가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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