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이긴 한데
최근에는 속출하는 팀 내 부상자들에 대한 질문을 거의 매 경기 받고 있다. 그래도 류 감독은 늘 친절하고 상세하게 정보를 공개한다. 고우석의 복귀 진행 상황, 김민성의 현재 상태, 이형종의 복귀 예상 시점 등에 대해 그는 늘 구체적으로 답한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상대 팀들 입장에서는 LG의 전력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류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두 손을 모아 "전력 노출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면서 "예를 들어 선수가 현재 어떤 회복 과정에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팬들이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76072
우리도 보면 왜 부상 상태나 이런거 공개 안하냐 이런 이야기도 종종 있던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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