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개소리인데 선수들이 동기부여가 없어진 거 아닐까
몸상태 준비 미흡? 전술 노출? 다 맞는 얘기 같은데 난 그 중에서도 동기부여가 없어진 게 부진의 큰 이유라 봐.
당장 축구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삶을 사는데 있어 하나의 목표를 두고 살지. 그냥 있는 그대로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축구선수들은 더더욱 그렇지. 특히나 서울은 아챔을 노리는 팀이란 말이야. 근데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올해와 내년 아챔도 불투명한 상황이니 선수들도 마음을 다잡고 못하는 거 아닐까?
그랗다고 난 이걸 옹호할 수는 없다고 봐. 동기부여 없으면 부진해도 되는가? 그건 아니지, 그럼 처음부터 프로가 될 생각을 말아야지. 팬들이 있어야 존재한다는 사람들이 목표가 없다고 경기 집중 안할까? 아무튼 동기부여가 많이 약해진 게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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