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치기는 아니고 오늘 느낀 직관 느낀점
1.규모에 비해 최근 여러 원정 중 응원 제일 약함
2.앞쪽 줄이었는데 내 앞 줄들은 응원 거의 전멸
3.앞에도 같이 하자고 뒤에서 응원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별 신경안쓰네?
4.스코어는 한 점 차인데 탈탈 털린 팀을 박수쳐준다?
5.응원도 잘 안하면서 끝나고 박수치고 유니폼 들어서 보여주고 사진찍고 웃는 모습보며 허탈했음
그래 각자의 생각도 열정도 다 다른거지
맞아 감정은 이래도 조금 누그러지면 이해할 수 있지
하지만 망할 경기력은 둘째치고
제발 더 간절하게, 열정적으로, 투지있게 뛰어달라고
목 터져라 응원했는데
앞에서 언급한 5개의 생각 후에 밀려오는
허탈함, 허무함, 무기력함과 실소는
왜 열심히 응원한 사람들의 몫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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