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년간 수호신 신곡 들으면서 느낀건데.txt
서울팬들 피드백 많이 반영하고 연구하는게 보임
1. 외래어 사용의 빈도수 축소 (로쏘네리랑 바모챔피언으로 논쟁 많았었지)
2. 애매한 컨셉의 응원가가 아닌 확실한 컨셉의 응원가 (탐박자랑 함께 뛰면서 부를만한 신나는 곡 or 경기장을 쩌렁쩌렁하게 울릴 육성용 곡 위주로 제작)
3. 그리고 늘 느낀거지만 자주 비교되는 수원쪽 응원가랑 우리 응원가는 일반적인 요소 (응원 참여도, 응원가의 텐션)를 떠나서 같은 응원가를 써도 근본적으로 악기랑 박자, 스타일이 다름, 남미풍의 인챠디스 스타일인 걔네랑 이태리, 유럽풍의 정통 스타일인 우리랑 동일하게 비교하는건 어려움, 포항처럼 자존심 버리고 돈주면서 다 바꾸는게 아닌 이상 우리는 우리만의 서울의 길을 만들면 된다고 생각함
이번 신곡이 울트라스 쪽 소모임 응원가들 뽑아온게 많아서 전투적인 느낌이 강하긴 한데, 개인적으론 이런게 더 좋은 거 같기도 하고
아 ㅋㅋ 그리고 mgb 아재들 응원가 리모델링 한다고 주변 서포터 응원가 조사하고 다닐텐데 얼마나 배낄지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추천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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