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좋은 분이라고 생각해오긴 했지만
평소에 자주 퇴장당하시는 부분
오늘 서포터들에게 보이신 행동
그리고 구단과 합의 되지 않은 사퇴선언까지
세 행동들이 겉보기엔 제각각이어도 결국 같은 맥락에서 나타나는 것들이 아닌가 싶네
열정적이신 분이라는 건 알지만
결과적으론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하시는 부분들이 지나쳤던 건 아닌지..
구단의 프라이드나 서울다움 같이 뭔가 큰 그림을 제시하고 정말 이 구단에 진심인 분 같아서 늘 감사했지만
오늘을 비롯해서 저런 행동들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진다..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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