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아웃 선창한 ○○○입니다
콜리더님이 타이밍 좋게 우리의 서울 뽑아주시길래 아 이건 익수아웃 외치라는 뜻이구나 싶어서
냅다 익수아웃 갈겨버리니까 감사하게도 주변에서도 따라해주시더라구요.
냅다 외치고보니 약간 과했나 싶기도 하고 아직 익수지지파가 남아 있을까봐 눈치도 보였는데
저 말고도 같은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곳곳에서 익수아웃부터 경기종료 후에도 익수아웃 외침이 들리니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ㅎ
새로운 응원가 부르고 싶어서 경기장 갔는데 제일 좋아하던 서울을 사랑하는 그대여는 나오지 않아 너무너무 아쉽지만
익수아웃이 그 마음을 풀어주어서 참 다행입니다.
찢산전엔 꼭 서울을 사랑하는 그대여 불러주세요. 오늘 그거 부르러 간건데...제일 열심히 부를거라고 다짐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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