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독 21시즌은 진짜 못잊음
내인생 축구보면서 진짜 가장 충격먹은게 21시즌 안익수의 전술임
꼴찌로 땅을치던팀 선수들을 데리고 3 2 4 1 인버티드 전술을 시도하면서 매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게 정말 멋있었음.
옛날처럼 꼰대마인드가 남아있진 않을까 했지만 그래도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주는모습(지금은 모르겠지만 ㅎ)도 정말 인상깊엇음
본인도 늦게 입문해서 19시즌말곤 좋은 기억이 없는데 19시즌 초반에 버금가는 행복이였음
진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였지만 안익수감독께는 진심으로 고생하셨다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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