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팬이라는 가불기에 대한 가치관 차이인것 같다
난 안익수의 행동이 실망스럽고 그거에 비판하는 사람들한텐 동조하지만
"우리가 무슨 욕을했냐 조롱을했냐, 오늘 처음으로 익수아웃콜했는데 그거에 팬한테 화를내?"
이거엔 진짜 내가 이상한건가 난 이거엔 공감 못해주겠음
감독이 아웃콜 듣고 참아야되는게 맞지 화내면 안되지. 그런데 아웃콜 듣고 화낸상황에서 "우리가 뭐 못할짓했나?" 이 태도가 너무 내로남불 아니냐고
내가 매북애들 '우리는 김상식 긴시간 믿어줬도르, 우리를 그저 한시즌못한다고 냄비 취급하지말아달라도르' 이 말들로 본인들 합법화하는거 너무 싫었는데...
물론 아직 우리팬들은 선 안넘고 딱 아웃콜까지만 잘하긴했어. 근데 팬은 다수가 한명한테 아웃콜해도되고 감독은 그거에 화내면 미친놈이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음. 그냥 성숙하지못한 상황 악화시키는 미숙한 대처였던거고 돌아올수없는 강을 넘는 행동인거지. 나도 익수는 더이상 보고싶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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