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시절 생각하면 진규햄 이렇게 오래 코치로 함께할 줄 몰랐음
현역시절 별명들이나 플레이 스타일, 성격들을 봤을때만 떠올리면
유스부터 프로까지 이렇게 진득하니 오랜기간 지도자 생활 할거라곤 예상 못했음 ㅋㅋ
근데 성적여부를 떠나서 코치 자리가 굉장히 힘들었을 안익수 마지막까지 함께 하다 못해 대행까지 하는거보면 가끔 신기해.. ㅋㅋ 한성깔 하던 형님인데 감독 말리면서 자제력도 생겨보이는 효과도 있는거 같고 ㅋㅋ
다만 삼두 대행까지 경험해보고 코치에게 감독 대행은 너무 가혹하다 생각해서 나는 딱 올해까진 안익수가 마무리하길 바랬는데... 진규햄 바로 시험대 오른거 같아서 걱정이 크다.
유스부터 지금까지 소중한 경험치 먹인 지도자임을 생각하면 더더욱 조심스럽게 더 경험 쌓았으면 하는데 말야
개인적으론 올해 일단 잘 마무리하고 내년 외국인 감독 밑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경험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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