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순 코치님 돌아오는데 기분이 그리 좋지 않네 ㅜ
삼두시절, 시즌 마무리하고 힘들게 털썩 주저앉던 모습이 떠올라서 그런지 또다시 대행.. 위기 순간에 돌아오시는거 같아서 맘이 편하진 않다.
그때 대대행하면서 다시는 그런 모습 보고 싶지 않았는데 또다시 어려운 순간에 돌아오시는거 같아 마음이 참 그렇네
감독은 아니지만 책임감으로 짓눌린듯한 그런 상황은 다시 보고 싶지 않았고 새감독과 함께 새출발로 돌아오셨으면 했지만 상황이 또다시 이러니 박혁순 코치님께 미안할 정도다 ㅠ
지금도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그때처럼 강등 낭떠러지 직전까진 아니니 조금이라도 부담감 그때보다 덜 느끼시고 진규형이랑 잘 이겨내시길 응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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