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동진이 왜보냈는지 이해가 안가네
걍 어떤 포지션을 짜도 지금 상황에선 동진이가 필요함
윌리 오스 팔로 고정 선발로 박으면 일류나 BJ 못들어가고, 신진이 없는 상황이면 아예 톱자원이 없음
윌리 대신 상협 쓰면 일류 쓸수있긴한데 상협 일류 둘다 폼이 별로
상호 톱은 피지컬적인 요소에서 항상 약점이 있었고, 투톱으로 자유롭게 맡길 때 잘했던건데 그것도 벌써 3년은 된 얘기라 복권
팔로 제로톱은 상호나 윌리가 미친 화력을 뿜을때 상대를 교란시키기 위해서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그것도 최근 폼 보면 미지수
만약 동진이가 있었다?
투톱에 강점이 있다던 BJ랑 같이 쓸수도, 팔로가 받쳐주면서 투톱처럼 뛸수도, 상호를 극대화시키는 투톱으로 뛸수도, 동진이 원톱으로 어그로 끌고 뚝배기 따는 선택지까지 엄청 다양한 수가 생김
근데 왜보냈냐?
지금 아예 긍정적인 경우의 수가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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