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되기 싫었어, FW 경쟁 이겨낼 것"...'1년 5개월만 복귀' 지동원의 다짐 [현장인터뷰]
윌리안은 이날 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 쪽으로 파고드는 드리블 후 오른발로 감아차 골망을 흔들었다. 중앙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지동원은 윌리안이 슈팅을 때리는 순간 몸을 숙이며 슈팅 코스에서 재빨리 벗어났다.
이에 대해 지동원은 "역적이 되기 싫었다"고 웃으면서 "공에 맞아서 괜히 역적될까봐 일단 몸을 최대한 숙였다. 다행히 윌리안이 반대쪽으로 슈팅해서 다행이었다"고 설명했다.
ㅋㅋㅋㅋㅋㅋ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63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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