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북붕이 가족 인사 올립니다~^^(상편)
안녕하세요~ 올해 여름부터 북붕이가 된 4인 가족입니다. 6월 11일 vs 포항전을 시작으로 이제 거진 100일이 가까워 오네요 ㅎㅎ
저는 급식이었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어요... 그 때엔 K리그보다는 국대축구 위주로 보다가 박지성 선수의 맨유 진출로 해외축구를 보기 시작했죠...
최근 몇년동안 손흥민 선수가 있는 토트넘을 필두로 EPL을 꾸준히 보고 있었는데, 어느덧 아들이 커가면서 같이 EPL을 보게 되었네요...
그러던 도중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축구선수가 되는게 꿈이라며... 축구 학원을 보내달라 하고, 개인 레슨도 시켜달라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축구 경기 직관을 가고 싶다는 말을 하게 되었죠...
아무래도 직관을 자주 다녀야 하기에 수도권 팀들 위주로 분석을 해봤어요. FC서울, 인천, 수삼, 수엪... 그런데 FC서울이 집에서도 제일 가까운데, 실력도 수도권 팀들 중에 제일 좋은 듯 하고, 무엇보다 우리 기라드님이 계시기에 선뜻 FC서울에 입덕하게 되었습니다.
- 너무 글이 길면 지루하니 하편으로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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