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고캡도 예전 모습이 아니라고 하는데
고요한 팬으로서 두가지 반박을 해볼게
1. 고요한은 9월 25일에 무릎 부상으로 무릎 뼈가 갈라졌지만 이를 참고 12월 1일 우리가 아챔 진출을 확정짓는 그날까지 뛰었다.
이 내용은 고요한 아내분 블로그에서 발견한건데 <{9월 25일에 경기날 고요한이 무릎 부상을 입음➡️고요한이랑 아내분은 무릎이 부어있어서 병원에 갔지만 뼈타박이라는 진단을 받음➡️ 한달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되자 다른 병원을 가자 뼈가 갈라져있다는 진단을 받음➡️자신이 팀의 주장이라는 이유로 뼈가 갈라져있는 상태로 2달 넘게 뛰고 시즌이 끝나고서야 12월 5일에 수술받음}> 다들 잘 아시다시피 뼈가 갈라지면 잘못하면 더 무리오는데 고요한은 2달넘게 한주에 한번씩 꾸준히 뛰어다니며 경기했음. 아마 이때 뼈에 더 무리가와서 복귀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린것 같음
2. 고요한은 전지훈련을 하나도 따라가지 못 했다
이 역시 1번때문에 전지훈련을 못 갔으니 새로운 선수들이랑 발 맞추기가 힘들거임. 그리고 고요한 팀 훈련 복귀날짜를 찾아봤는데 4월 21일임.
물론 나도 고요한이 이번 시즌에 그 전인 18,19시즌보다 못 하고있다는거 인정함. 근데 위에 나온 두가지 이유랑 고요한도 올해 한국나이로 33살인거 감안해봐야 함. 축구선수로서 33살이면 전성기가 지났을 나이이긴 함. 쨌든 설라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고요한 못한다고 까는식의 글 몇개 봤었는데 내 글 감안해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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