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처럼 하면 절대 발전 못한다" 슈퍼매치 전승에도 만족하지 않은 김진규 감독대행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09/0000020730
슈퍼매치 승인에 대해 "초반 기싸움에 이긴 것 같다."라고 평가한 김진규 감독대행은 "김주성도 그렇고 선수들이 초반에 기싸움에서 지지 않으려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김진규같은 선수가 전반에는 많았지만, 후반에는 없어서 더 훈련을 해야할 것 같다. 후반전과 같이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서울은 절대 발전하지 못한다."라고 날카롭게 이야기했다.
일류첸코에 대해 "미팅을 할 때 너의 장점을 살리는 축구를 도와주겠다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저 친구에게 사이드로 빠지라고 하면 불만이 있을 것 같아서 박스에서 집중해달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잘 수행해주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고요한에 대해 "나이가 있지만 부상떄문에 공백기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선수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습을 전반전에 최대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김진규 감독대행은 최철원에 대해 "훈련에서부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경기에서도 좋은 세이브가 나오는 것 같다. 묵묵하게 자기할 것을 다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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