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일류! 일류첸코!' 서울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수원 킬러'
기사 타이틀 보니까 가슴이 뻐렁쳐서 퍼왔다...
이런 기사는 직접 들어가서 보고 조회수 올려주자....
https://v.daum.net/v/20230902183325959
사실 일류첸코는 예전부터 '수원 킬러'였다.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 시절 그리고 지난해 서울 입단 이후 터뜨린 골을 모두 합하면 리그 12경기 5골 1도움이다. '청백적' 앞에서 늘 날카로운 일류첸코다.
남은 시간도 일류첸코는 빛났다. 박대원, 김주원, 한호강으로 구성된 수원 쓰리백 라인을 꾸준히 흔들고 괴롭혔다. 거친 분위기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슈퍼매치에서 물러섬 없이 정면으로 맞서 싸웠다. 올 시즌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하며 삼켰던 아쉬움을 풀어내는 '무력시위'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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